저번에 리뷰 쓰기는 했었는데

이벤트에 참여하려구 조금 수정해서 다시 써요^^

사진찍는거 못찍구 너무 싫어해서 인스타 올리는 것도 후기에 착용사진 올리는 것도 난관이었는데

그래서 몇번을 포기할까 싶기도 했지만 옷 받아본 후로 사고 싶은 옷들이 너무 많아서 

리뷰 이벤트에 참여를 해보게...되었어욤^^; 그간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같은건 이벤트에 도전해보고 싶다가도

인스타 자체가 저한테는 어렵고 쑥스러워서 잘 참아왔는데 하나보때문에 피드를 다 올려보내염..;

사실 하나보 처음 생겼을때만해도 

제가 하나보를 구입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왜냐면 평소에 아보아보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구매하고 그러는데 (아보아보의 그 세세한 디테일들을 너무 좋아해서

입었을 때 어떻게 이런 라인이 나오게 할까 싶은 너무 신기한  

처음 받아보고 나서 놀랐던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벗어날 수 없겠구나

느꼈져...ㅠㅠ진짜 다른옷과 차별화 되는 그런점이 너무 좋았어염) 기본도 기본이 아닌

그래서 사실 처음 하나보 생겼을 때 까지만해도 같은 디자이너님이니깐 뭔가 비슷한 느낌일거라고 생각해서

돈을 보태서 아보아보를 사는게 낫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보가 아보아보에 비해 가격적인 부분이 너무 좋으니까

아보아보에 비해 많이 못하지 않을까 생각했던것이 사실이에요

근데 점점 신상품이 나올 수록 같은 디자이너님인데도 완전하게 다른 브랜드 인 것 같아요

아보아보의 장점들을 다 가지고 와서 전혀 다른 브랜드를 만든 느낌두 들구 막 ^^;

하나보라서 만들 수 있는 옷 아보아보라서 만들 수 있는 옷 이런 느낌 설명을 못해서...잘하고 싶은데

그리고 받아보고나서ㅠㅠㅠㅠㅠㅠㅠ이제 둘다 벗어날 수 없게 되었어여...휴

그래서 처음에는 정말 안사려다가 유인나씨 입으신거 보고 계속 아른거려서 처음 구매해보고 구입안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게...

옷 받아보고 나서 바보같이 망설이다가 첫 세일도 왜 다 놓쳤을까 싶었어요

받아본 옷들 너무 다 마음에 들어요

아보아보는 아보아보대로 하나보는 하나보대로 좋은 것 같아요

하나보는 가격도 좋고 근데 가격에 비해 값어치를 너무 해주니깐

돈 벌어간 느낌 왜 세일 없다고 하셨는지 알겠어요 

그리구 이 트위드 아이보리 자켓이랑 스커트는 너무 귀여워요

트위드면서 그리고 스커트가 길면서 귀엽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귀엽네염

제가 어깨를 일부로 저렇게 하고 있는게 아니구 어깨가 저렇게 되어있어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너무나 귀여운옷

그리고 구매전에 사실 단추가 저는 마음에 안들었었어요 천 소재인줄 알구 무늬도 없는 줄 알았는데

받아보고 나서 마치 제 마음을 읽으 신 것 같은 느낌 약간 돌같은 소재이고 무늬도 있는데 그게 

원단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역시 이런 차별화된점이 항상 너무 좋은 것 같아염 >_<